패밀리 레스토랑의 서비스가 왜이래?? fooD



불과 5년전만해도..
나름 서비스의 자부심이 있었던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녔나??

인포에서 친절하게 웃으며 고객을 맞이하기 시작한 곳도..
무릎꿇고 주문을 받기 시작한 곳도..
메뉴 주문시에는 꼭 확인해 주는 것도..
식사 중.. 음식 맛을 체크하는 것도..
웨이팅 중일경우, 애피타이져를 준비해주는 것도..
.......


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다..
내가 알바를 할 당시만해도 그러한 교육이 엄격했으니까..

헌대 이러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지금은 왜이리 좋은 피드백이 없는걸까?
나 조차도 그러한 피드백을 주진 않는 것 같다..

불과 이틀전에 다녀온
종각 아웃백에서 당한(?) 서비스로는...

1. 시원한 곳으로 자리 주세요
-> 아웃백 투어를 해준다.. 한바퀴 삥 돌아 결국 입구쪽으로 배정해준다..
    내가 투어시켜달라고 한건 아녔는데..--;;

2. 메뉴 주문시 직원이 안보여~
 -> 보통 구역 담당 서버가 있지않나?
      오후 1시 조금 넘어서 간거였고 고객도 많지않았다.. 그런데 종업원들은 어디에~~
      한참을 둘러봐야 직원이 보인다..

3. 런치 메뉴가 바꼈구나~
 난 샐러드가 먹고 싶은데.. 왠지 드레싱은 새콤 달콤한 것으로 먹고싶었다..
 그래서 "크리스피 치킨 샐러드"를 주문하고 드레싱을 고르려 하는데
 직원이 요건 오리엔탈 드레싱만 가능하다고 선택할 수 없다고 한다..
  "어.. 이전에는 드레싱 선택이 가능했는데요?"
  "아녜요.. 이건 드레싱에 버무려 나오는거라 원래 안되는 거예요~"
   하며 본인의 손으로 테이블을 툭툭 내리친다.. -.-;;
   (이건 뭔 제스쳐셔~~ )
  "혹시 메뉴가 바뀐건가요?"
  "아뇨~ 안바꼈는데요?"
  "그럼 다른 드레싱으로 주시면 안되요?
  "네 안되요~"
   결국 메뉴 변경..

  "저희 고구마 하나 주세요"
  "여기엔 고구마 안나오는데요?"
  "사이드로 추가 주문하는거예요"
  "아. 사이드라고 말씀을 안하셔서요.."

 뭐가 이리도 성의가 없는지.. 그래서 다른 샐러드로 변경해서 먹었지만..
 이미 입맛이 뚝~ 떨어진지라..
 시킨 메뉴의 절반도 먹지않고 계산해버렸다..

 그리곤 짐 정리해서 나오는데 아주 밝은 미소로 잘 가란다..
 
 이때 느낀건.. 돈 내니까 웃는구나...

 쩝..
 

지금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이러한 상황인데
어찌 좋은 피드백이 나올수 있는거냐고~~
적은 돈도 아니고 이러한 대접받으며 가고 싶진않다..

1년만에 간 패밀리 레스토랑의 2곳.. (아래의 베니건스 포함)
그곳으로 인해 난 또 패밀리 레스토랑 방문을 기약할 수가 없을 것 같다..
가고싶지않아~~


신촌 T.G.I.F 난 오늘 너희를 좀 까야겠다.



덧글

  • 조제 2009/09/06 13:58 # 답글

    이런 건 고객의 소리 같은 데도 함께 올리셔야 해요~
    본인들이 느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...고객들이 표현을 안 하면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.
    물론 바로 그 자리에서 버럭 해주는 게 제일 좋지만 건 좀 그러니...;;
    요새 제대로 된 서비스 받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가끔 가다 좀 친절한 곳 가면 기분이 배로 좋아지더라구요~
  • seraphina 2009/09/06 23:22 #

    고객의 소리에 올라와야만 그들이 안다는 현실도 슬프네요..
    이전엔 안그랬었는데...
    저도 조제님처럼 친절한 서비스 받은 곳이 있으면 멀더라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~
    암튼.. 왜 이렇게 된걸까요~
  • 베요네타 2012/12/13 11:59 # 답글

    장사를 그만 할 생각인가 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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